[시민일보] 부평구(구청장 홍미영)가 재활용 활성화를 통한 폐금속자원의 확보를 위해 폐휴대폰 공동수거 캠페인 및 폐건전지 모으기 운동을 당초 6월 30일에서 7월31일까지로 연장한다.
3일 구에 따르면 폐휴대폰에는 금, 은 등 귀금속과 팔라듐 등 희유금속이 함유돼 막대한 금속자원가치를 보유하고 있어 자원재활용에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가정에서 버려지는 소위 '장롱폰'과 스마트폰 등 첨단제품 출시에 따라 버려지는 폐휴대폰을 수거하기 위해서는 범국민적 참여가 무엇보다 필요한 상황이다.
폐휴대폰 1대당 평균적으로 금(0.034g), 은(0.2g), 팔라듐(0.015g), 구리(13.1g) 등 16종 금속을 함유하고 있어 1대당 약 3,000원의 경제적 가치 보유하고 있으며 연간 약 600억원 경제적 가치 보유하고 있다.
캠페인에 참여하고자 하는 주민들은 가정에 보관하고 있는 폐휴대폰과 건전지를 구청이나 가까운 동 주민센터에 기부할 수 있으며 학생들의 경우 초, 중, 고등학교를 통해 기부할 수 있다.
폐휴대폰 기부 학생들에게는 교육감표창과 환경노트, 경품응모 기회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폐건전지를 기부하는 학생에게는 한국전지재활용협회 상장 및 부상(문화상품권 3만원)이 지급된다.
폐휴대폰 매각 수익금 가운데 일부는 저탄소녹생성장을 위한 탄소중립숲조성기금으로 사용되며 나머지 금액은 전액 불우이웃돕기 성금 등으로 사용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폐휴대폰과 건전지 등 국민들의 일상생활 주변의 소중한 폐자원의 가치에 대한 인식제고의 중요한 계기가 되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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