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구의회 복지건설위, 빨래골 도로관리과 창고 점검

    지방의회 / 서예진 / 2014-12-12 18: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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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서예진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김동식) 복지건설위원회(위원장 김도연)는 지난 11일 2015년도 사업예산안 관련 현황파악과 제설대책 추진에 대한 업무보고 및 현장점검을 하기 위해 수유동 빨래골에 위치한 도로관리과 창고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현장점검은 제설장비 및 자재확보 현황 등을 점검하고 사전대비에 만전을 기함으로써 강설시 신속한 제설작업으로 주민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실시했으며, 강설에 대비해 활용하게 되는 다목적 제설차량과 염수저장탱크, 제설용액제조기, 제설자재인 염화갈슘 보관 및 배치 상황 등을 중점 점검했다.

    이날 복지건설위원회 위원(김도연·이용균·박문수·이영심·한동진·유인애·김명숙 의원)들은 현장을 둘러보며 겨울철 노면적설과 결빙으로 인한 교통사고 발생 등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하도록 강북구청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현장점검이 끝난 후 김도연 복지건설위원장은 "기상이변이 많은 해인 만큼 철저한 사전대비를 통해 강설시 신속한 대응으로 주민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하고 비탈진 도로, 학교주변 지역에 대해 제설작업에 각별히 신경써줄 것을 당부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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