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서인서) 복지건설위원회에서 제200회 임시회 기간 중인 지난 21일 지역내 또또 어린이집, 아이 어린이집, 포그니 어린이집 3곳을 방문해 운영실태 등을 점검했다.
최근 이슈가 되고 있는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과 관련해 지역내 국공립, 민간, 가정 어린이집 각 1곳을 선정, 불시에 현장을 방문해 어린이집의 운영실태를 점검했다. 한편 원장과의 대화를 통해 어린이집 운영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날 진행한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어린이 돌봄현황, 보육운영, 어린이집 폐쇄회로(CC)TV 설치 및 활용 등으로 이에 대해 꼼꼼히 실태를 파악했다.
박승진 복지건설위원장은 "보육환경이 다소 어려울 수도 있지만 부모들이 안심하고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도록 더욱 더 부모의 마음으로 아이들을 돌봐줄 것"을 당부했다. 이와함께 "어린이집의 애로사항도 구청 해당부서에 충분히 전달하겠으며, 어린이 보육정책과 관련해 정책대안을 제시하는 등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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