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봉구의회 임시회 오는 27일 개회

    지방의회 / 서예진 / 2015-02-16 17:0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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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생활임금 조례안·공공도서관 위탁 동의안등 처리

    [시민일보=서예진 기자]서울 도봉구의회(의장 조숙자)는 오는 27일~3월4일 6일간의 일정으로 제244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임시회 첫날인 오는 27일은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에서 ▲제244회 서울특별시 도봉구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및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3월2~3일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및 동의안 심사가 예정돼 있고, 임시회 마지막 날인 오는 3월4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상임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에 대해 최종 의결할 예정이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도봉구 생활임금 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민대상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도봉구 도로 점용허가 및 점용로 등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둘리뮤지엄 운영 민간위탁에 관한 동의안 ▲구립 공공도서관 위탁체 일원화에 관한 동의안 ▲창동 청소년문화의집 운영사무 민간위탁에 대한 동의안 ▲창동종합사회복지관 운영 위탁에 관한 동의안 ▲창3동 구립어린이집 운영 위탁에 관한 동의안 ▲창4동제2구립(가칭)어린이집운영 위탁에 관한 동의안 등이다.


    이 중 ▲서울특별시 도봉구 생활임금 조례안은 도봉구에 직간접 고용된 근로자에게 적절한 생활임금을 지급해 근로자의 생활안정과 실질적인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둘리뮤지엄 운영 민간위탁에 관한 동의안은 오는 7월 개관 예정인 '둘리뮤지엄'을 전문기관(법인)에 민간 위탁해 운영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확보하고자 상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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