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의회, 4일 추경안 최종 확정

    지방의회 / 여영준 기자 / 2016-05-03 23: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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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원장에 조성연 의원 선출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의회(의장 서인서)는 최근 201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를 위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이하 예결특위)를 구성하고 위원장에 조성연 의원, 부위원장에 조회선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고 3일 밝혔다.

    구의회에 따르면 위원으로는 강대호 의원, 김명찬 의원, 이현배 의원을 선임했으며, 총 5명의 예결특위 위원들은 최근 3일간 소관 상임위원회의 심사를 거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를 하게 된다.

    예결특위 위원장에 선출된 조성연 의원은 “어려운 경제 여건속에 지역경제 활성화 및 복지·민생 등 구민의 생활과 밀접하고 원활한 행정집행을 위한 예산인 만큼 구민의 입장에서 예산이 낭비되는 일이 없도록 최선을 다해 꼼꼼히 심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집행부가 이번 임시회에 제출한 제1회 추경예산안 규모는 일반회계 95억3800만원, 특별회계 16억7000만원 등 총 112억800만원이며, 2~3일 양일간 예결특위 심사를 거쳐 4일 제2차 본회의 의결로 최종 확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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