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연구)는 제239회 정례회를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5 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과 '2016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심사' 등 안건처리가 있을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정례회 첫날인 13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이달 14~21일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안건에 대한 예비 심사를 진행한다.

이어 오는 22~29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본 심사를 한 후 정례회 마지막 날인 30일 제3차 본회의를 열어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할 예정이다.

위원회별 상정 안건을 자세히 살펴보면 먼저 행정재무위원회에서는 '2016년 서울특별시 강서구 강서문화센터 건립기금 운용계획안'을 복지건설위원회에서는 '2016년 서울특별시 강서구 폐기물처리시설 설치기금 운용계획 변경안'과 '등촌1(등촌2동) 주택 재건축 정비계획 변경 결정을 위한 의견청취안'을 다루게 된다.

한편 강서구의회는 이번 회기 중 제7대 강서구의회 후반기 원 구성을 새롭게 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