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심광식)는 13일부터 오는 30일까지 18일간의 일정으로 제244회 양천구의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고 밝혔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 보고, 201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 지역의정활동, 조례안 안건심사 등 주요사안들이 다뤄질 예정이다.

주요 의사일정을 살펴보면 정례회 첫날인 13일 오전 11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제1차 본회의에서는 201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시정연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결의안,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2015회계연도 결산검사 보고, 구청장 등 관계 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한다. 이달 14~29일 16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상정된 조례안 등에 대한 예비심사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 및 지역 의정활동 등의 일정으로 진행된다.

정례회 마지막 날인 오는 30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집행부를 상대로 한 정책 등 현안에 대한 구정질문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 ▲201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상정안건 처리를 끝으로 제244회 제1차 정례회 의사일정을 마무리 한다.

한편 이번 임시회에는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민 의견 청취를 위한 토론회 등의 운영에 관한 조례안 ▲출자·출연기관 운영에 관한 조례안 ▲2015회계연도 세입·세출 결산 및 예비비 지출 승인안 ▲201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청년 기본조례안 ▲자치회관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구립회관 사용료 징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6년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세입징수 포상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보건소 수가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사회복시설의 민간위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재향군인 예우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총 13건의 안건이 상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