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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조권 SNS) |
1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아육대'가 올랐다. '아육대'는 아이돌 가수들이 스포츠 종목에 도전, 땀을 흘리며 정정당당 승부를 가리는 특집 프로그램으로 설날과 추석 1년에 2차례 개최되는 아이돌 큰잔치 한마당이다.
이와 관련해 '아육대'가 배출한 스타들이 재조명되고 있다. 특히 '아육대' 초창기 육상에서 발군의 기량을 과시하며 레전드 반열에 오른 조권이 주목받고 있다. 조권은 과거 '아육대' MC를 맡았던 걸스데이 혜리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조권은 함께 '아육대' MC를 맡게 된 혜리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특히 혜리는 tvN ‘응답하라 1988’에서 보여준 촌스러운 스타일과는 거리가 먼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조권도 아이돌인데 레전드 반열에 오르니 웃긴다(hbloo***)" "조권이 '아육대' 부흥에 큰 공을 세우긴 했지(beong**)" "조권, 혜리 옆에 있으니 굉장히 어른스러워보임(hbeho**)"이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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