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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MBC 사진자료) |
20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이지훈'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이지훈과 옥주현의 인연이 눈길을 끈다. 이지훈과 옥주현은 과거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했다.
이날 옥주현과 이지훈의 긴밀한 관계도 공개됐다. 옥주현은 "이지훈은 나의 왕자님이었다"며 어린 시절 그의 팬이었음을 밝혔다. 옥주현은 "정말 팬이어서 학교에서 좋아하는 스타일 이름을 칼로 파서 새기는 걸 CD 사이즈로 만들어서 앨범에 끼워 선물을 했었다"고 말했다.
이에 이지훈은 "가지고 왔다"며 옥주현이 선물한 CD를 공개했다. 이지훈은 10년이 훨씬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옥주현의 선물을 가지고 있어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 것. 옥주현이 직접 만든 카드와 편지 내용까지 공개돼 더욱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이지훈은 "과거 핑클 팬들에게 욕을 많이 먹었다. 옥주현의 마음을 뺏어가놓고 나몰라라 할 수 있느냐고 하더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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