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적 참견시점' 전현무 "학창시절 내 외모는 평균이상이었다" 발언 화제

    방송 / 서문영 / 2018-03-26 10: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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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JTBC 사진자료)
    '전지적 참견시점'의 MC 전현무가 외모부심 넘치는 발언으로 새삼 화제다.

    25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전지적 참견시점'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SBS '전지적 참견시점' MC 전현무의 외모부심 발언이 다시 주목받고 있다. 전현무는 과거 JTBC '유자식 상팔자'의 MC로 활약했다.

    '유자식 상팔자' 73회 녹화에는 당시 새 MC 전현무와 소유가 합류해 MC 강용석과 함께 사춘기 아이들의 썸 이야기를 다루는 세대 공감 연애 상담 쇼 코너를 마련했다.

    이날 녹화에서 MC 강용석은 "학교에서 영하 양에게 대시하는 남자친구들이 있는지?"라고 질문했고, 권영하 양은 "내가 다니는 학교는 외고인데, 일단 남학생들이 한 반 25명 중에 4명꼴로 있다. 문과라 그런지 남학생들이 적다. 연락 오는 친구들이 있긴 한데, 내 스타일이 외모 부분보다는 나랑 잘 맞는 애가 없는 것 같다"며 말끝을 흐렸다.

    MC 전현무는 "솔직히 말해서 영하 양 말을 이해하는데, 나도 외고출신이다. 내가 외고를 다닐 당시에 내 외모는 학교에서 평균 이상이었다"며 폭탄 발언을 서슴지 않아 보는 이들을 폭소케 만들었다.

    한편 전현무가 활약하고 있는 SBS '전지적 참견시점'은 매니저들의 거침없는 제보로 공개되는 스타들의 리얼 일상과 그리고 시작되는 다양한 '참견 고수'들의 시시콜콜한 참견을 그려낸 예능 프로그램으로 이영자, 전현무, 송은이, 김생민, 양세형, 유병재의 일상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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