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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방송화면 캡쳐) |
1일 다수의 언론 매체는 성동일이 한 예능 토크쇼에 출연한 것을 보도했다. 성동일은 방송에서 눈물의 가정사를 털어놓으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성동일은 방송에서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자신을 부모가 원치 않는 아이로 말하며 가정사를 공개한 성동일은 아내와 아이들에 대한 사랑을 말하며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줬다.
비록 부모의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했지만 아름답고 현명한 아내를 만나 가정을 꾸린 성동일은 자신이 받지 못했던 사랑을 자녀들에게 마음껏 주고 싶은 아버지의 모습이었다.
김경민 문화칼럼니스트는 "성동일은 작품에서는 감초 연기, 예능에서는 버럭하는 아저씨의 모습이었지만 내면에는 불우한 가정사로 인한 아픔을 가진 배우였다. 그의 가족 사랑은 자신의 아픔을 극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고 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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