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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리얼미터가 공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르면,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지난주보다 0.8%p 내린 55.5%를 기록했다. '국정수행을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평가는 0.3%p 오른 38.7%로 집계됐다.
일간 집계로 보면 문 대통령의 지지율은 야당의 '소득주도성장 폐지' 공세가 이어졌던 지난 21일에는 52.4%(부정평가 41.2%)를 기록하며 50%대 초반까지 떨어지기도 했다.
정당 지지율의 경우, 민주당 지지율은 대구·경북(TK)과 30대에서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지난주 대비 1.7%p 오른 41.3%로 40% 선을 회복했다.
자유한국당은 2.0%p 오른 21.9%로 상승세를 이어갔고 정의당은 0.5%p 내린 12.8%를 기록했다. 바른미래당은 1.5%p 내린 5.8%, 민주평화당은 0.5%p 오른 2.9%로 집계됐다.
이 조사는 리얼미터가 tbs 의뢰로 지난 20∼22일 전국 성인남녀 1천502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2.5%P다. 자세한 조사 개요와 결과는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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