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우각시별' 채수빈, '최강배달꾼' 시절 빨간 원피스로 몸매 과시... "귀여움 대신 섹시 장착?"

    방송 / 서문영 / 2018-10-25 23: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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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여우각시별'에 출연 중인 채수빈의 빨간 장미를 연상시키는 섹시한 모습이 새삼 화제다.

    26일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여우각시별'이 올랐다. 이와 관련해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 출연한 채수빈의 색다른 모습이 눈길을 끈다.

    채수빈은 과거 KBS2 금토드라마 '최강배달꾼'에서 이단아 역을 연기했다. 당시 그는 당찬 이단아 캐릭터를 맛깔나게 연기해냈다. 채수빈이 연기한 이단아는 꾸미는 것조차 모르는 억척소녀였다.

    하지만 제작진이 공개한 사진에서는 빨간색의 강렬함과 함께 180도 변신한 모습이다. 사진 속 이단아는 평소 헬멧을 쓰기 위해 질끈 묶고 다닌 머리대신, 웨이브 머리를 하고 있다.

    활동량이 많은 만큼 편한 옷을 챙겨 입던 것과 확연히 다른 옷차림인 빨간색 원피스가 눈에 띈다. 밀착 의상 덕분에 그동안 숨겨졌던 늘씬한 그의 몸매라인 역시 돋보인다. 빨간 립스틱이 돋보이는 짙은 화장, 아찔한 높은 구두까지, 특유의 수수한 분위기는 온데간데 없다.

    여기에 당당한 면모는 그대로지만, 도발적인 눈빛, 누군가를 향해 손키스를 날리는 듯한 모습 등 평소 그녀에게서 볼 수 없는 색다른 분위기는 다시 봐도 인상적이다.

    한편 채수빈은 SBS 월화드라마 '여우각시별'에서 한여름 역을 연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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