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도 맑음' 하승리, 설인아 자극한 이창욱과의 키스... 진주형의 매너 고개돌리기 심쿵

    방송 / 서문영 / 2018-10-30 23:2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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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방송화면 캡쳐)
    '내일도 맑음'의 하승리가 설인아를 자극하기 위해 이창욱에게 키스를 한 모습이 새삼 화제다.

    지난 8월 8일 방송된 KBS1 일일드라마 ‘내일도 맑음’ 66회에서 황지은(하승리 분)은 박도경(이창욱 분)에게 입을 맞췄다.

    이한결(진주형 분)은 심리테스트 결과 자신이 강하늬(설인아 분)를 짝사랑한다는 사실을 깨닫고 경악했다. 이한결은 강하늬와 회의를 또 다음 날로 미뤘고, 애써 자신이 강하늬를 싫어한다고 생각하려 애썼다.

    이어 이한결은 강하늬에게 자신이 싫어하는 모습들을 찾으려 혈안이 됐다. 강하늬는 그런 이한결을 보며 황당해 했다.

    황지은(하승리 분)은 이모 윤진희(심혜진 분)의 입양 딸이 되려다가 윤진희가 완강하게 입양을 거부하며 친딸 한수정(강하늬)를 기다리겠다고 말했다는데 광분했다.

    황지은은 “이모가 강하늬가 한수정인 걸 알게 되면 나부터 가만히 두지 않을 거다. 나 이제 어떻게 해야 하냐”며 이성을 잃었고, 모친 윤선희(지수원 분)이 딸을 달랬다.

    박진국(최재성 분)은 윤진희의 사정을 알고, 윤진희가 딸을 찾게 도울 작정했다. 박진국은 사람을 찾는 각종 인터넷 사이트에 모두 글을 올릴 작정했고, 윤진희가 한수정 자료를 취합하는 모습을 본 윤선희가 긴장했다.

    윤선희는 어떤 남자에게 돈봉투를 건네며 “시키는 대로만 잘 하면 더 얹어주겠다”고 말했다.
    박도경은 황지은과 우연히 마주쳤고, 황지은은 박도경에게 강하늬와 정말 끝난 것인지 물었다.

    박도경은 “너무 성급하게 결정한 것 같아서 다시 잘 해보려고 한다”며 마침 전화를 걸어온 강하늬와 7시 저녁 약속을 잡았다. 황지은은 성내며 먼저 가버렸고, 이어 회사에서 마주친 강하늬 앞에서 쓰러져버렸다.

    강하늬는 황지은을 병원으로 옮겼고, 황지은이 깨어나자 “그만 가보겠다”고 말했지만 황지은이 붙잡았다. 강하늬가 음료수를 사러 나간 사이 황지은은 박도경에게 연락했고, 박도경이 달려오자 강하늬가 오는 것을 보고 키스했다.

    강하늬는 경악했고, 마침 황지은을 찾아온 이한결이 강하늬를 안아 키스에서 눈 돌리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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