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36.2% > 민주당 29.4% > 국민의당 7.5% > 열린당 6.0%
[시민일보 = 이영란 기자] 주요 7개국(G7) 정상회의를 마치고 돌아온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긍정평가)이 지난주보다 소폭 하락하면서 더불어민주당 지지율까지 동반하락한 여론조사 결과가 21일 나왔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18, 19일 이틀간 전국 유권자 10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해 21일 발표한 여론조사 결과, 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은 38.5%로 지난주(40.4%)보다 1.9%p 하락했다.
같은 기간 부정평가는 1.7%p 상승한 57.9%로 집계됐고 긍·부정 평가 간 차이는 15.8%p에서 19.4%p로 3.6%p 늘었다.
정당지지도는 국민의힘 36.2%, 민주당 29.4%, 국민의당 7.5%, 열린민주당 6.0%, 정의당 4.6% 순이었고 지지정당 없음은 12.6%였다.
지난주 대비 국민의힘은 4.4%p 상승했고, 민주당은 2.3%p 하락해 양당 간 격차는 6.8%p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 응답률은 6.9%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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