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314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 모습.(사진제공=동작구의회) |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서울 동작구의회(의장 전갑봉)가 오는 12월23일까지 39일간의 일정으로 제314회 제2차 정례회를 연다.
매년 11월에 개최되는 제2차 정례회는 추가경정예산안 및 일반안건처리, 행정사무감사, 구정질문 및 내년도 예산(안)심사 등 중요 안건을 처리하기 위해 열린다.
구의회는 지난 15일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16~17일 양일간 상임위원회별 일반안건 심의를 진행했다.
이어 22~30일 행정사무 감사를, 12월3~8일 상임위원회별로 내년도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실시한다.
아울러 12월13~17일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활동이 이어진후 12월22~23일 양일간 제4·5차 본회의를 열어 구정질문 및 답변을 듣는 것으로 정례회를 마무리하게 된다.
전갑봉 의장은 개회사에서 “제2차 정례회에서는 행정사무감사와 2022년 예산(안) 등 중요한 안건들이 논의되는 만큼 꼼꼼하게 살펴주실 것을 당부 드리며, 구민들께서는 코로나19로부터 일상적 회복을 위하여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우리 의회도 이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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