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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민 의원이 인천대 법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특강을 하고 있다. (사진=인천대) |
이날 특강 주제는‘헌법과 민주주의, 그리고 법조인의 모습’으로 우리 사회의 근간이자 척도로써 헌법의 가치와 역할에 대한 종합적 통찰과 더불어 사회통합을 위한 법치주의 실현에 대해 현역 정치인의 견해를 경청하기 위해 마련됐다.
정지민 학생은 “거지 변호사로 유명한 박주민 의원의 치열하고 솔직한 이야기가 가슴에 울림을 줬다”며 “그간 편협하게 생각했던 정치인에 대한 막연한 반감을 지우면서 입법과 사법의 영역에서 법의 역할과 의미를 곰곰이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해 법대 학생회장은 “진로 특강 시리즈에 참여하는 사회적 명사님들의 선한 영향력에 감사하고 이에 자부심이 있다”면서 “학생들을 진심으로 격려해 주고 소중한 추억을 선사해 준 박주민 의원과 만남이 앞으로도 잊혀질 것 같지 않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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