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양천구의회 복지건설위원회 의원들이 최근 안양천 체육시설 및 주민 편의시설 등 주요시설을 둘러보며 현장을 살폈다.
이날 현장시찰에는 윤인숙 위원장을 비롯한 이인락, 정순희, 최재란, 임준희 의원 등 복지건설위원회 의원 5명이 참여했다. 의원들은 안양천 일대 시설을 조성·관리하고 있는 관계부서로부터 주요 시설의 개요와 운영현황에 대해 간략히 보고를 받고 안양천을 순회·점검했다.
현장을 방문한 의원들은 안양천을 자전거로 이동하며 자전거도로 노면표시 현장을 확인하고, 신정교 옆 안양천 제방 홍수방어벽 설치현황, 안양천 생태공원 조성 현황, 우드볼장 및 파크골프장 등 여러 시설들이 편리하고 안전하게 운영되고 있는지와 개선사항에 대해 주민의 눈높이에서 꼼꼼하게 살폈다.
또 안양천 이용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도 수렴했다.
이날 안양천을 방문해 주요시설을 둘러 본 윤 위원장은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의원들과 함께 지역의 주요 시설들을 자주 방문해 운영현황을 살피고, 부족한 부분에 대해서 함께 의견을 나눌 수 있는 자리를 자주 갖겠다”며 현장을 찾은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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