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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무열 의원. |
서울시구의회의장협의회는 주무열 의원이 평소 활발하고 적극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헌신했을 뿐만 아니라, 서울시 자치구의회 의정발전 및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한 바가 커 상을 수여했다고 전했다.
주 의원은 관악구 낙성대동, 인헌동, 남현동을 지역구로 하는 제8대 초선 의원으로 현재 구의회 행정재경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 및 노동 문제에 관심을 가지고 다양한 활동을 펼쳐왔다.
지난 3월에는 ‘관악구 플랫폼 노동자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디지털 기술 발전에 의해 새롭게 등장한 온라인 플랫폼 기반 노동자들의 근무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기반을 마련했으며, 2월에는 ‘관악구 필수노동자 보호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제정으로 코로나19 시대 각종 위험에 노출된 의료, 돌봄, 복지, 운송 등 종사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노력을 기울이기도 했다.
또한 지난 6월에는 ‘코로나 이후의 관악구’라는 주제로 토론회를 열어 관악구의 노동, 주거, 청년, 예술 등 다양한 영역의 현안들을 함께 고민하고 대책을 논의하는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아울러 지난 3월 ‘미얀마 군부 쿠데타 규탄 및 민주적 헌정질서 원상회복 촉구 결의안’을 대표발의해 민주주의 수호를 위한 국제연대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주 의원은 “저도 청년세대의 한 사람으로서 동시대인들의 고민을 함께 풀어가기 위한 노력을 꾸준히 벌여왔을 뿐”이라며 “앞으로도 관악구가 해결하고 개선해야 할 문제들의 현장에 항상 함께 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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