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구, ‘우리동네 민방위 대피소 바로알기의 날’ 운영

    인서울 / 문민호 기자 / 2026-08-21 14: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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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민일보 = 문민호 기자] 용산구(구청장 김경대)는 2026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최근 원효2동 주민센터 지하주차장 일대에서 ‘우리동네 민방위 대피소 바로알기의 날’을 운영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재난이나 비상사태 발생 시 어린이와 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이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의 위치와 이용 방법을 숙지하고 신속하게 대피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실제 대피공간을 직접 확인하고 체험하는 현장 중심 교육을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훈련에는 지역내 일민유치원 원아와 리버힐제2경로당 노인 등 7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민방위 대피소의 위치와 이용 방법에 대한 설명을 들은 뒤 실제 대피공간으로 이동해 내부를 확인했다. 이어 비상사태에 대비한 재난안전교육과 실습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 필요한 대응 방법을 익혔다.

    구는 주민들이 평소에도 가까운 민방위 대피소를 쉽게 확인할 수 있도록 대피소 위치 안내판과 관련 홍보물도 배부했다.

    이번 사업은 2026년 서울시 자치구 지역특화 주민자치 공모사업에 선정돼 원효로제2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주관했다. 주민자치위원회는 오는 10월과 11월에도 동 마을축제와 찾아가는 소방교육 등을 연계해 ‘우리동네 민방위 대피소 바로알기’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김경대 구청장은 “이번 현장 체험이 어린이와 노인 등 안전 취약계층이 실제 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안전하게 대피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평소부터 재난에 대비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안전교육과 대응훈련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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