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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암사3동 석축 붕괴 안전조치 이행 현장을 방문한 한진수 의원이 현황을 점검하고 있다.(사진=강동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한진수 서울 강동구의회 의원(고덕1동, 암사1·2·3동)이 최근 암사3동에서 석축이 일부 붕괴되어 수해 예방 조치 중인 현장을 찾아 안전 공사와 빈틈 없는 마무리를 요청했다.
이곳은 암사동 143-4 지역으로 하부 석축이 일부 붕괴되어 민원이 발생한 곳으로, 이 많은 비가 예보되어 있는 상황에서 구청 치수팀은 붕괴된 곳이 방치되어 있다면 집중호우 발생으로 큰 피해를 일으킬 수 있다고 판단, 적극적으로 대처하여 예방공사를 추진했다.
무너진 석축의 측면을 지지하기 위해 토류벽을 설치하였는데 이러한 예방조치 덕분에 지난 7월9~10일 내린 집중호우에도 피해가 발생하지 않았다.
한 의원은 “수해를 비롯한 재난과 관련해서는 그 무엇보다 사전대비가 가장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꾸준히 관내에 손길이 필요한 곳들을 찾아내어 예방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신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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