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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종로구의회 제공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종로구의회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이 최근 제322회 정례회 행정사무감사와 연계해 종로문화체육센터, 와룡스포츠센터, 문묘 등 지역 시설을 방문했다.
이날 현장을 방문한 이광규·이응주·박희연 의원은 시설 구석구석을 살피며 주민 이용에 부족한 점은 없는지 살피고 다양한 의견을 펼쳤다.
특히 주민 안전을 강조하며 시설의 세심한 관리 및 이용자 안전 교육 등을 당부했다.
또 종로문화체육센터 장애인 화장실과 와룡스포츠센터의 하수도, 보일러 등의 시설 개선도 요청했다.
현재 종로문화체육센터 장애인 화장실은 입구가 좁아 휠체어 이동이 불가능한 상황이다.
이날 위원들은 관련 법령을 검토해 규격에 맞게 개선해 줄 것을 요청하였다.
현장 방문을 마친 행정문화위원회 위원들은 향후 종로구청 업무 보고, 본예산 편성에도 주민 이용시설의 확충 및 시설 개선을 우선 순위로 반영, 주민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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