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 '아동 친화 광산 아동 시선에서 해법 모색'

    호남권 / 정찬남 기자 / 2026-07-30 16:57:47
    • 카카오톡 보내기
    광산구, 제3기 아동 구정참여단 발대…현장 점검‧권리 증진 활동
    ▲ 박병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청장이 30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얼린 제3기 광산구 아동 구정참여단 발대식에 참석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광산구 제공

    [광주=정찬남 기자]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직접 구정에 참여해 아동 권리 증진에 앞장설 ‘제3기 광산구 아동 구정참여단’이 본격적으로 활동한다.


    광산구는 30일 구청 7층 윤상원홀에서 제3기 광산구 아동 구정참여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3기 아동 구정참여단은 공개 모집을 거쳐 선발된 광산구 거주 9~15세 아동 46명으로 구성됐다.


    발대식에서는 아동 대표 2명이 활동 다짐문을 낭독하며, 적극 정책에 참여하고, 당당한 권리 주체로서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목소리를 낼 것을 결의했다.


    이어 단원들은 유엔(UN)아동권리협약에 기반한 아동의 4대 권리(생존‧보호‧발달‧참여권)를 배우고, 구정참여단 활동 방향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제3기 아동 구정참여단은 아동 권리 보장을 뒷받침할 정책을 발굴하고, 의견을 제시한다.


    아동 친화적 공간‧환경 조성을 위해 어린이 놀이터, 등굣길 등 지역사회 현장을 점검하고, 경찰, 소방 등 관계 기관과 협업해 진행하는 아동 권리 옹호 캠페인에도 참여한다.


    광산구는 제3기 아동 구정참여단 활동 결과, 제안 등을 검토해 구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아동의 시선, 목소리에 아동 친화 도시로 가는 해답이 있다”며 “제3기 아동 구정참여단이 미래세대가 아닌 현재의 주체로, 직접 권리를 요구하고, 실현할 수 있도록 활동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지난 2024년 유니세프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 ‘나와 모든 아동이 행복한 광산’을 비전으로 온전한 아동 권리 실현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