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흥산업진흥원은 11월 15일 포동 클레이구장에서 2025년 경제협단체 네트워킹 데이 참석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시흥산업진흥원

[시흥=송윤근 기자] 경기 시흥산업진흥원(원장 임창주, 이하 진흥원)은 11월 15일 포동 클레이구장에서 「2025년 경제협단체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 진흥원은 시흥 지역 산업 발전을 위해 기업인 간 소통과 협력의 기회를 확대하고자 매년 네트워킹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는 국회, 경기도의회, 시흥시의회 주요 내빈들과 시흥시 관내 기업인으로 구성된 경제협단체 회원사, 유관기관 관계자, 진흥원 임직원 등 약 180명이 행사에 참여했다.

 

  행사는 임창주 원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협동젠가 ▲대형 테트리스 ▲인간파도타기 ▲이벤트 계주 등 팀 기반의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참여자들이 함께 어울리며 자연스럽게 교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었다.

 

 시흥산업진흥원 임창주 원장은 “어려운 경영 환경 속에서도 지역 경제를 지켜준 시흥시 기업인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서로 소통하고 협력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의 네트워크 확대와 상생 성장을 위해 다양한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