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 청덕면,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 마련

    영남권 / 이영수 기자 / 2025-09-17 16:3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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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성친화도시 구현, 면민의 삶의 질 향상에 앞장
     
    [합천=이영수 기자] 합천군 청덕면(면장 이은숙)은 16일 지역내 여성의 활동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여성활동 거점공간을 마련하고 기관·사회단체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현판식을 가졌다.


    이번 ‘여성친화도시 거점공간’은 지역내 다온청덕도농교류센터내에 마련되었으며, 여성들의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하고, 소모임, 각종 단체모임 등 다양한 사회 활동을 지원하는 공간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특히, 이 거점공간은 지역 여성들의 교류와 소통을 활성화 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고독사 고위험군 발굴, 여성친화도시 군민참여단을 위한 공간으로 활용하고자 한다.

    이은숙 청덕면장은 “여성친화도시 거점 공간”이 모든 면민이 서로 연결되고 성장하며, 지역사회에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구심점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덕면은 군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모두가 행복한 청덕면을 만들기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합천군은 2024년~2028년까지 5년간 여성가족부에서 지정하는 여성친화도시로 지정되어, 성평등 정책 추진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참여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등 중장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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