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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인애 의원이 수유2동 하루관로 정비공사 현장을 살펴보고 있는 모습. (사진제공=강북구의회) |
[시민일보 = 홍덕표 기자] 서울 강북구의회(의장 이용균) 유인애 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최근 이종환 서울시의원과 함께 지역내 하수관로 정비공사 현장을 방문해 공사 현장을 점검하고 진행상황을 살폈다.
이번에 방문한 현장은 한천로166길(수유2동) 주변 등 2곳의 노후 하수관로를 정비하는 현장으로, 최근 하수관 배수 불량 및 도로동공 등 주민 민원이 지속적으로 발생한 곳이다.
해당 사실을 확인한 유 의원과 이 의원은 주민의 불편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적극 노력해 이번 공사를 진행할 수 있게 했다.
이번 공사의 공사기간은 오는 12월까지로 예정돼 있으며, 총 7억2200만원의 예산을 서울시로부터 받아 진행한다.
이날 유 의원은 이 의원과 함께 공사 현장을 직접 확인하고, 작업자와 강북구청 집행부를 격려했으며, 앞으로의 공사 계획 등을 점검했다.
현장 방문을 마친 유 의원은 "이번 정비공사를 통해 노후하수관로 파손에 따른 도로 침하 발생을 예방하고, 퇴적물 침정 방지를 통해 악취를 예방하는 등 주민의 일상에 도움이 될 수 있게 돼 다행이다"며 "언제든 주민을 위해서라면 현장에서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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