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상, 논문, 연구 등을 전문으로 진행하는 대한임상보건학회가 지난 16일 전국회원 총회를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비영리 학회인 대한임상보건학회는 국내외에서 임상을 포함한 식품, 의약품, 의료기, 화장품 외 미국 식약청 FDA 지원 업무, 해외 인증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국가 경쟁력 발전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100여 명의 병·의원 관련자 및 연구자, 회원들이 금번 총회에 참여했다.

총회에서는 학회 임원진 소개 및 브랜드리펙터링사의 관절 보호에 미치는 MSM 효능·효과 논문발표와 학회발전 방향성 및 현재 진행 중이 활동에 대한 소개가 이어졌다.

대한임상보건학회 김영규 이사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금까지의 역량과 성과를 기반으로 더 큰 꿈을 펼치고자 한다”며, “보다 높은 임상 연구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학회에 있는 병·의원 원장님들 및 교수, 의료종사진, 연구원과 함께 학회를 더욱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대한임상보건학회는 학술지 게재가 필요한 기업을 위해 전문적인 지원을 확증하여 8월부터 집중 운영하고 있으며, 현 전문위원을 위촉·임명하고 CRO임상부터 학술, 논문 게재 등의 업무를 지원, 연구 활성화 및 특허·인증을 원스텝으로 진행하는 전문성과 편의성을 지녔다.

한편, 학회는 국제문화교류재단의 산학 단체로 강원도에 위치한 재단의 국제협력센터를 통해 의료기기가 필요한 의료 낙후지역이나 6.25 참전국에 중고의료기기 전달 기부활동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