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아있는 기관차들의 모험과 우정
‘토마스와 제임스의 빨간풍선 소동’ - 윌버트 오드리 -
이 책의 원작은 윌버트 오드리가 쓴 철도 시리즈다. 그는 1943년 홍역에 걸려 앓아 누운 아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철도 시리즈를 쓰기 시작해 1973년 은퇴할 때까지 26편의 작품을 출간했다.
그리고 1980년대 초 아들 크리스토퍼가 아버지의 일을 이어받아 자신의 아들 리처드를 위해 철도 시리즈를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작품은 126년 전통의 영국 에그몬트 출판사의 대표작이 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EBS 교육방송에 방송된 인기 애니메이션 ‘토마스와 친구들'로 방송됐다.
‘토마스와 친구들'은 환상의 섬 소도어를 배경으로 한 의인화된 기관차들의 모험과 우정 이야기다.
이진우 옮김. 아동문학, 22쪽, 6500원.
자연재해 원인·현상을 알기쉽게
‘지진 해일이 왜 일어날까요?’ - 로지 그린우드 -
지난해 말 동남아시아를 강타한 쓰나미, 고대 도시 폼페이를 순식간에 삼겨버려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했던 베수비오 화산 폭발, 동남아시아 지역 대부분을 질식시킬 만큼 거대한 먼지 구름을 만들면서 몇 달 동안이나 계속됐던 인도네시아 우림의 거대한 산불, 시베리아 상공에서 폭발해 도시 크기의 숲이 초토화된 우주 암석….
이 책은 이처럼 인류에게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을 초래했던 실례들을 중심으로 자연재해가 일어나는 원인과 현상을 어린이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이 책은 유치원에서 초등학교까지 볼 수 있도록 꾸며진 다섯수레 출판사의 ‘왜 그런지 정말 궁금해요' 시리즈의 30권째 책이다.
김미형 옮김. 다섯수레, 32쪽, 7500원.
日서 100만부 판매된 화제의 소설
‘지금, 만나러 갑니다’ - 이치가와 다쿠지 -
지난해 전 일본을 순수한 사랑으로 물들인 일본의 새로운 감성을 대표하는 이치카와 다쿠지의 소설이다.
지난해 일본에서만 100만부를 판매했고, 10월에는 영화로 개봉돼 400만 명의 관객을 모은 바 있다. 국내에서도 다음달 25일 동명의 영화로 개봉될 예정이다.
1년 전 비의 계절에 아내 미오를 잃은 다쿠미는 아들 유지에게 엄마의 기억을 남겨주기 위해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6월, 비의 계절이 다시 시작되면서 그들의 앞에 다시 나타난 미오는 유령일까?
양윤옥 옮김. 랜덤하우스중앙, 352쪽, 9800원.
‘토마스와 제임스의 빨간풍선 소동’ - 윌버트 오드리 -
이 책의 원작은 윌버트 오드리가 쓴 철도 시리즈다. 그는 1943년 홍역에 걸려 앓아 누운 아들을 즐겁게 해주기 위해 철도 시리즈를 쓰기 시작해 1973년 은퇴할 때까지 26편의 작품을 출간했다.
그리고 1980년대 초 아들 크리스토퍼가 아버지의 일을 이어받아 자신의 아들 리처드를 위해 철도 시리즈를 쓰기 시작했다고 한다.
이 작품은 126년 전통의 영국 에그몬트 출판사의 대표작이 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EBS 교육방송에 방송된 인기 애니메이션 ‘토마스와 친구들'로 방송됐다.
‘토마스와 친구들'은 환상의 섬 소도어를 배경으로 한 의인화된 기관차들의 모험과 우정 이야기다.
이진우 옮김. 아동문학, 22쪽, 6500원.
자연재해 원인·현상을 알기쉽게
‘지진 해일이 왜 일어날까요?’ - 로지 그린우드 -
지난해 말 동남아시아를 강타한 쓰나미, 고대 도시 폼페이를 순식간에 삼겨버려 역사 속으로 사라지게 했던 베수비오 화산 폭발, 동남아시아 지역 대부분을 질식시킬 만큼 거대한 먼지 구름을 만들면서 몇 달 동안이나 계속됐던 인도네시아 우림의 거대한 산불, 시베리아 상공에서 폭발해 도시 크기의 숲이 초토화된 우주 암석….
이 책은 이처럼 인류에게 돌이킬 수 없는 재앙을 초래했던 실례들을 중심으로 자연재해가 일어나는 원인과 현상을 어린이들에게 알기 쉽게 설명해준다.
이 책은 유치원에서 초등학교까지 볼 수 있도록 꾸며진 다섯수레 출판사의 ‘왜 그런지 정말 궁금해요' 시리즈의 30권째 책이다.
김미형 옮김. 다섯수레, 32쪽, 7500원.
日서 100만부 판매된 화제의 소설
‘지금, 만나러 갑니다’ - 이치가와 다쿠지 -
지난해 전 일본을 순수한 사랑으로 물들인 일본의 새로운 감성을 대표하는 이치카와 다쿠지의 소설이다.
지난해 일본에서만 100만부를 판매했고, 10월에는 영화로 개봉돼 400만 명의 관객을 모은 바 있다. 국내에서도 다음달 25일 동명의 영화로 개봉될 예정이다.
1년 전 비의 계절에 아내 미오를 잃은 다쿠미는 아들 유지에게 엄마의 기억을 남겨주기 위해 소설을 쓰기 시작한다. 6월, 비의 계절이 다시 시작되면서 그들의 앞에 다시 나타난 미오는 유령일까?
양윤옥 옮김. 랜덤하우스중앙, 352쪽, 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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