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대월초교, 강화 나들길 달리기 행사 개최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3-10-18 11: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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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천 대월초등학교(교장 조필기, 강화군 소재) 5-6학년 학생들은 17일 강화군 연미정 주변 해안도로에서 내 고장을 사랑하고 통일을 기원하는 마음과 함께 기초체력을 기르고자 강화 나들길 달리기 행사를 개최했다.


    학생들이 달린 강화1나들길 코스는 10월의 가을 햇살을 받아 아름다운 코스모스와 이름모를 들꽃들이 피어있는 해안도로를 끼고 있어 평소 강화군민들 뿐만 아니라 여러 지역에서 온 관광객들이 찾는 명소 중 하나다.


    연미정 반대쪽 초소에서 출발한 학생들은 철책선 너머로 보이는 북한을 바라보며 달림으로써 기초체력과 함께 내 고장을 사랑하고 통일에 대해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학생들은 ‘푸른 가을 하늘 아래 맑은 공기를 마시며 2Km를 달리다 보니 힘도 들고 땀도 많이 흘려 운동의 중요성을 느꼈고 철책선 너머 보이는 북한을 바라보며 빨리 통일이 됐으면 하는 소원도 빌어 봤다“고 입을 모았다.


    조필기 교장은 “아이들의 균형 잡힌 성장을 위해서 기초체력 단련이 필요하며 이에 우리 학교에서는 내 고장 나들 길을 달림으로써 기초체력을 강화하고 연미정 주변 철책선 너머 북한을 바라보며 국토분단의 현실을 체험하는 장을 마련, 튼튼한 체력과 함께 내 고장을 사랑하는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루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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