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企 청년인턴제 참여자ㆍ기업 모집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청년실업문제와 중소기업 구인난 해결을 위해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를 시행하고 참여자와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청년인턴제는 지역내 청년 미취업자에게 일자리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중소기업에는 인턴급여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따라 구는 지역내 중소기업이 구민을 인턴으로 채용하면 구에서 4개월간 인턴사원 월급여의 60%(최대 100만원)를 지원하며, 정규직으로 전환시 4개월을 추가해 최장 8개월간 지원한다.
구는 8명을 신규 모집할 계획이며, 기업당 1인 채용을 원칙으로 한다.
구에 따르면 참여기업 신청자격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이며,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 전환계획이 있는 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이다. 또한 인턴급여가 월 14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미취업자의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5~35세 미취업자로 군필자의 경우 복무기간에 따라 38세까지 지원가능하며, 대학생 및 휴학생은 제외된다.
단 졸업에 필요한 과정을 이수하고 졸업직전 방학 중인 경우와 방송통신·사이버·야간대학에 재학 중인 자는 참여가 가능하다.
구는 최종 선정 후에는 참여기업과 인턴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인턴제가 적정하고 내실있게 운영되는지를 지도·점검하는 등의 사후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으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2013년 청년인턴제를 시작해 지난해까지 36명의 인턴을 대상으로 1억9044만1000원을 지원했다.
더불어 최근 2년간 구에서 지원한 청년인턴의 정규직 전환율은 2015년 25%, 2016년 45%로 증가 추세에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지역내 유망 중소기업과 청년 미취업자들이 많이 참여해 기업의 인력난을 없애고, 청년 미취업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얻는 상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조길형)가 청년실업문제와 중소기업 구인난 해결을 위해 ‘중소기업 청년인턴제’를 시행하고 참여자와 중소기업을 모집한다.
청년인턴제는 지역내 청년 미취업자에게 일자리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을 인턴으로 채용하는 중소기업에는 인턴급여의 일부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에따라 구는 지역내 중소기업이 구민을 인턴으로 채용하면 구에서 4개월간 인턴사원 월급여의 60%(최대 100만원)를 지원하며, 정규직으로 전환시 4개월을 추가해 최장 8개월간 지원한다.
구는 8명을 신규 모집할 계획이며, 기업당 1인 채용을 원칙으로 한다.
구에 따르면 참여기업 신청자격은 상시근로자 5인 이상이며, 인턴기간 종료 후 정규직 전환계획이 있는 지역에 위치한 중소기업이다. 또한 인턴급여가 월 140만원 이상이어야 한다.
미취업자의 신청자격은 공고일 현재 구에 주민등록이 돼 있는 15~35세 미취업자로 군필자의 경우 복무기간에 따라 38세까지 지원가능하며, 대학생 및 휴학생은 제외된다.
단 졸업에 필요한 과정을 이수하고 졸업직전 방학 중인 경우와 방송통신·사이버·야간대학에 재학 중인 자는 참여가 가능하다.
구는 최종 선정 후에는 참여기업과 인턴지원협약을 체결하고, 인턴제가 적정하고 내실있게 운영되는지를 지도·점검하는 등의 사후관리에도 힘쓸 예정이다.
신청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구청 홈페이지에 게재된 공고문으로 확인 가능하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구청 일자리정책과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구는 2013년 청년인턴제를 시작해 지난해까지 36명의 인턴을 대상으로 1억9044만1000원을 지원했다.
더불어 최근 2년간 구에서 지원한 청년인턴의 정규직 전환율은 2015년 25%, 2016년 45%로 증가 추세에 있다.
조길형 구청장은 “지역내 유망 중소기업과 청년 미취업자들이 많이 참여해 기업의 인력난을 없애고, 청년 미취업자에게는 좋은 일자리를 얻는 상생의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업을 통해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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