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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초 청년네트워킹 Day 성과공유회 현장사진 (사진제공=서초구청) |
[시민일보 = 이대우 기자] 서울 서초구는 올해 청년 정책 사업을 돌아보는 ‘2021 서초구 청년네트워킹 Day’ 행사를 최근 개최했다.
행사는 지역내 청년 갤러리카페 중 한 곳인 ‘커피라운지55’에서 진행했다. 청년 지원 사업에 계속해서 참여해온 서초 청년네트워크 청년 및 관계자 15명이 참석하여 성과를 서로 공유하는 시간을 갖고, 실시간 온라인 중계를 통해 행사 현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청년들도 함께할 수 있도록 했다.
성과공유회 참여자인 ‘서초 청년네트워크’는 지역내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들로 구성된 정책 발굴단으로, 청년들이 정책 생산 주체로서 청년 정책을 발굴하고 제안해 올해 다양한 활동을 해왔다.
특히, 지난해 서초구 청년네트워크의 제안으로, 올해 진행하게 된 ‘E커머스 전문가 양성 과정’과 ‘S-라이브커머스 교육’이 대표적인 청년네트워크 제안 사업이다. 비대면이 일상이 된 사회 분위기에 맞게 분야별 다양한 콘텐츠 기획을 할 수 있도록 교육해 주는 사업으로, 올해 참여한 수강생은 언택트 시대에 맞는 취·창업 준비를 할 수 있었다며 성과공유회에서 호평을 받았다.
또 청년들이 문학 작품을 매개로 독서 토론을 진행하는 ‘지역 독립서점과 함께하는 북클럽 프로그램’은 횟수를 늘려 달라는 제안이 많아, 내년 사업에 반영하여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
조성덕 아동청년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보완하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다.”며 “성과공유회에서 나온 다양한 의견들을 통해 내년 서초 청년정책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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