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GBFMS, '현대프라퍼티' 사명 변경

    기업 / 여영준 기자 / 2026-03-31 09:39:33
    • 카카오톡 보내기
    ▲ 사진=현대프라퍼티 제공

    [시민일보 = 여영준 기자] 현대그룹 계열사 현대GBFMS가 현대프라퍼티(HYUNDAI PROPERTY)로 사명을 변경하고 종합 부동산 자산관리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한 새 출발을 알렸다.


    현대GBFMS는 지난 27일 열린 정기주주총회에서 새로운 사명을 ‘현대프라퍼티’로 의결했다.

    현대프라퍼티에 따르면 새 사명은 신뢰의 ‘현대’에 부동산 자산을 통칭하는 ‘프라퍼티(PROPERTY)’를 조합해 만든 이름이다.

    단순 시설관리 사업을 넘어 부동산·시설·자산관리 등을 아우르는 ‘토탈 부동산 서비스 플랫폼’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겠다는 의미를 담았다.

    현대프라퍼티는 현대엘리베이터, 현대무벡스, 현대아산 등 현정은 회장이 이끄는 현대그룹 계열사로 지난 2015년 설립됐다.

    그간 국내 오피스, 지식산업센터, 상업시설 등 복합·업무 시설을 중심으로 맞춤형 시설관리 서비스와 기업의 유지보수 자재(MRO) 공급 사업을 진행해 왔다.

    최근에는 서울 ‘페이지 명동’ 업무 시설, 가산동 지식산업센터 ‘우림라이온스밸리 2차’, 천안 ‘SK렌터카 오토옥션’ 등을 연이어 수주한 바 있고, 전국 메가박스 상영관의 시설관리도 수행하며 다중이용시설까지 사업 포트폴리오를 확장하고 있다.

    또한 전력·자동화 솔루션 기업 ABB의 천안 공장, 향수 전문 리테일샵 TAMBURINS, 기타 유력 해외 제약사 등 다양한 글로벌 기업에 IFM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현대프라퍼티는 “이번 사명 변경이 단편적인 시설관리 중심 사업에서 토탈 부동산 서비스 플랫폼으로 확장·도약하는 출발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우리만의 축적된 데이터와 운영 노하우를 바탕으로 정교한 자산관리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며, “장기적으로는 국내를 대표하는 종합 부동산 자산관리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