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지난 2일 부영그룹이 병무청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 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왼쪽부터 부영그룹 박현순 전무, 최양환 대표이사, 이중근 회장, 홍소영 병무청장, 김인환 기획조정관, 배종현 혁신성과담당관) (사진=부영그룹 제공) |
[시민일보 = 박소진 기자] 부영그룹이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를 확대하기 위해 병무청과 손을 맞잡았다.
부영그룹은 지난 2일 서울 중구 부영그룹 본사에서 병무청과 ‘병역명문가 대상 레저시설 이용 우대 혜택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과 홍소영 병무청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성실하게 병역의 의무를 이행한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병역이 자랑스러운 사회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직계비속 3대(代)가 모두 현역 복무를 명예롭게 마친 병역명문가는 전국 6곳의 부영그룹 레저시설(무주덕유산리조트, 태백 오투리조트, 제주부영호텔&리조트, 제주부영CC, 제주 더클래식CC, 순천부영CC) 이용 시 할인을 받을 수 있다.
병역명문가는 직계비속 3대가 모두 현역 복무를 성실히 마친 가문을 의미한다. 병무청은 병역 이행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병역명문가에 대한 사회적 예우를 확산하기 위해 2004년부터 관련 선양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협약식에서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은 “국가를 위해 대를 이어 헌신한 병역명문가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병무청과 함께 이번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며 “병역을 명예롭게 여기는 문화가 사회 전반에 널리 확산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병무청과 지속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부영그룹은 그동안 다양한 호국보훈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2000년부터 국군 장병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해 왔으며, 2023년에는 순직 공군 조종사 유가족 지원을 위해 공군 하늘사랑장학재단에 100억 원을 기부했다.
이 밖에도 국가보훈부 ‘제복의 영웅들’ 프로젝트 후원, 6·25재단 후원금 기탁, 격오지 부대 시설 개선 지원, ‘1사 1병영’ 캠페인 참여 등 다양한 보훈사업을 진행해 왔다. 특히 이중근 회장은 직접 편저한 『6·25전쟁 1129일』을 군부대와 해외 참전국 등에 1000만 부 이상 무료 배포하며 올바른 역사관 정립에도 힘써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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