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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경태정형외과 이경무 실장이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 의무팀에서 활동할 물리치료사를 교육하고 있다. |
김경태정형외과가 대한야구소프트볼협회(KBSA) 초청으로 방한한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팀 선수단(임원 4명·선수 25명) 전지훈련 의료지원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라오스 선수단은 한국을 방문해 경기도 연천에서 16일부터 25일까지 경기도리그 2연패를 달성한 독립야구단 연천미라클과 합동훈련을 진행한다.
이 외에도 신일고, 홍은중, 성일중 야구부와의 연습경기를 벌여 실전 감각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라오스 선수단은 합동훈련을 통해 기술 향상, 팀워크 및 전략적 능력 강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노하우를 전수받는다.
이번 합동훈련은 대한체육회와 KBSA가 주최·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에서 재정을 지원한다.
대한체육회와 KBSA,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은 2022년 코로나19 유행 이후 3년간 개도국 선수단과 국내 선수단 간 기술 공유 및 국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합동 훈련을 진행해 왔다.
김경태정형외과는 라오스 선수단이 안전한 환경에서 합동훈련 일정을 완료할 수 있도록 돕는다.
김경태정형외과 이경무 실장(물리치료실, 도수치료실)은 의무팀 단장으로서 라오스 야구 국가대표 선수단 의무팀에서 활동할 물리치료사를 교육하고 부상 예방과 치료를 지원한다.
김경태정형외과 관계자는 “라오스 선수단은 야구가 도입된 지 얼마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항저우 아시안게임에서 본선 진출과 첫 승리를 거두는 등 눈부신 성과를 보여줬다”며 “이번 훈련은 라오스 선수단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는 중요한 터닝포인트로, 선수들이 훈련 간 최상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김경태정형외과는 수술 후 재활 및 난치성 근골격 통증 치료에 특화된 의료 기관으로, 스포츠 선수들의 재활 분야에서도 뛰어난 전문성을 보유하고 있다.
또 김경태정형외과는 라오스 선수단 의료 지원 외에도 프로 E-스포츠 구단 광동프릭스에 초대받는 등 다양한 스포츠에서 선수들의 건강 관리와 부상 예방, 빠른 회복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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