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취약계층에 생활필수품 최대 10만 원 지원
![]() |
| ▲ 용인시주거복지센터에서 운영 중인 새집맞이 맞춤형 생필품 지원사업. |
[용인=오왕석 기자]용인특례시가 저소득 주거취약계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운영 중인 ‘새집맞이 맞춤형 생필품 지원사업’의 지원 범위를 확대했다.
시는 기존 지원 대상에 70세 이상 기초생계·기초의료급여 수급 노인 단독·부부가구를 새롭게 포함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새로운 거주지로 이사한 주거취약계층이 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받아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제도다.
그동안 지원 대상은 장애 정도가 심한 장애인 단독·부부가구와 미성년 자녀만 있는 한부모가구(조손가정 포함)로 한정됐으나, 이번 확대로 고령층까지 범위가 확대됐다.
지원은 시로 새롭게 전입한 가구뿐 아니라 시 내부에서 거주지를 이전한 경우에도 받을 수 있다.
선정된 가구에는 10만 원 한도에서 주방용품과 욕실·위생용품, 청소·수납용품 등 생활 필수품이 현물 형태로 제공된다. 대상자가 필요한 물품을 직접 선택하면 용인시주거복지센터가 이를 구매해 전달하는 방식이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며, 세부 사항은 용인시주거복지센터나 시 주택정책과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용인시주거복지센터 관계자는 “주거 이전 후 생활 기반 마련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 취약계층의 초기 정착 부담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주거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오는 11월까지 지역내 유동인구가 많은 장소를 중심으로 ‘찾아가는 주거복지상담소’도 운영 중이다. 주거복지 정보 접근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시가 직접 찾아가 상담과 홍보를 제공하는 현장 중심 서비스로, 월 1회씩 총 10회 이뤄진다.
현장에서는 주거취약계층을 위한 주거상향지원사업, 주거복지센터에서 마련한 각종 복지사업 안내와 상담이 진행된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