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내년 생활임금 시급 1만1480원 결정

    경인권 / 송윤근 기자 / 2024-09-12 16:2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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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올해보다 190원·1.7% 인상
    정부 최저임금比 1450원 많아
    [안산=송윤근 기자] 경기 안산시가 최근 생활임금위원회 심의를 통해 2025년 생활임금을 시급 1만1480원으로 확정ㆍ고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시는 근로자의 실질적으로 인간다운 삶을 보장하고자 지난 2015년 ‘안산시 생활임금 조례’를 제정했다.

    2016년부터는 생활임금위원회를 통해 매년 생활임금을 결정ㆍ고시하고 있다.

    지난 3일 시청에서 개최된 생활임금위원회는 한국노총 노사단체와 안산상공회의소, 공인노무사 등 위원 9명이 참여해 ▲시 재정 여건 ▲생활임금 취지 ▲생활임금 적용기관들의 임금체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최종 결정하고 5일 고시했다.

    이번에 결정된 1만1480원의 생활임금은 올해 적용된 시급 1만1290원보다 190원(1.7%) 인상된 금액이며, 정부가 고시한 2025년 최저임금 시급 1만30원보다 1450원이 많다.

    이번에 결정된 생활임금은 2025년 1월1일부터 적용된다.

    적용 대상은 ▲시 소속 근로자 ▲시 출자ㆍ출연기관 ▲시 사무위탁 기관 소속 노동자 중 시 업무를 직접 수행하는 노동자 약 1650명이다.

    단, 공공근로나 지역공동체사업 등 국ㆍ도비 또는 시비 지원에 의해 일시적으로 채용된 근로자나 생활임금 이상을 받는 근로자는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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