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강화군의회 일부 의원이 야밤에 술을 마시고 개인집을 찾아가 소란을 피우다 경찰에 임의 동행된 사실이 뒤늦게 밝혀져 비난을 받고 있다.
20일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 12시께 중부지구대로 강화군의회 의원들이 강화생체 유 모 회장 자택에서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 윤 모(내가면), 김 모(강화읍) 의원을 임의 동행해 왔다.
경찰은 이날 윤 모 의원에게 소란행위죄를 적용 3만원짜리 스티커를 발부하는 한편 김 모 의원은 훈방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의원은 이날 밤 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유 회장 자택 대문 앞에서 ‘유 회장 나오라’는 등의 전화를 걸었으며 ‘다음에 오라’는 가족들의 만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소란을 피우다 경찰에 임의 동행 됐다.
특히 윤 모 의원은 지난 6월 초에도 밤늦은 시간 유 회장 집을 찾아가 ‘밝은 날 오라’는 가족들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소리를 지르는 등 수차례 초인종을 누르며 공포분위기를 조성, 빈축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 의원은 지난 추가경정예산심의에서 강화고 축구부 해외 교류 지원금 1000만원 전액을 삭감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축구동호인들과 학부모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아 왔다.
이번 사건의 발단은 강화군 내 13개 조기축구회 회원들이 강화생체 체육대회 당일인 지난 18일 ‘개인감정 때문에 강화고 축구부 학생들의 가슴에 상처를 입힌 군의원은 퇴진하라’는 현수막을 걸면서 촉발됐다.
이와 관련 유 회장은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에 의원들을 성토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려 있어 조기회에 자진철거를 요청하는 등 대회사를 통해 의원들에게 공개사과 했다”며 “이들 의원들이 본분을 망각, 추태를 부린 것에 대해서는 묵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 모, 김 모 의원은 “지난 18일 강화생체 체육대회에서 조기축구회 회원들이 내건 현수막 내용과 강화고 축구부 해외 교류 지원금 삭감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찾아가 만나자고 했을 뿐 소란을 피우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문찬식기자 mcs@siminnews.net
20일 강화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18일 밤 12시께 중부지구대로 강화군의회 의원들이 강화생체 유 모 회장 자택에서 소란을 피운다는 신고가 접수돼 출동, 윤 모(내가면), 김 모(강화읍) 의원을 임의 동행해 왔다.
경찰은 이날 윤 모 의원에게 소란행위죄를 적용 3만원짜리 스티커를 발부하는 한편 김 모 의원은 훈방처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들 의원은 이날 밤 늦은 시간인데도 불구하고 유 회장 자택 대문 앞에서 ‘유 회장 나오라’는 등의 전화를 걸었으며 ‘다음에 오라’는 가족들의 만류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소란을 피우다 경찰에 임의 동행 됐다.
특히 윤 모 의원은 지난 6월 초에도 밤늦은 시간 유 회장 집을 찾아가 ‘밝은 날 오라’는 가족들의 당부에도 불구하고 소리를 지르는 등 수차례 초인종을 누르며 공포분위기를 조성, 빈축을 산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이들 의원은 지난 추가경정예산심의에서 강화고 축구부 해외 교류 지원금 1000만원 전액을 삭감하는데 주도적 역할을 했다는 소문이 나돌면서 축구동호인들과 학부모들로부터 거센 항의를 받아 왔다.
이번 사건의 발단은 강화군 내 13개 조기축구회 회원들이 강화생체 체육대회 당일인 지난 18일 ‘개인감정 때문에 강화고 축구부 학생들의 가슴에 상처를 입힌 군의원은 퇴진하라’는 현수막을 걸면서 촉발됐다.
이와 관련 유 회장은 “생활체육인들의 축제에 의원들을 성토하는 내용의 현수막이 걸려 있어 조기회에 자진철거를 요청하는 등 대회사를 통해 의원들에게 공개사과 했다”며 “이들 의원들이 본분을 망각, 추태를 부린 것에 대해서는 묵과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윤 모, 김 모 의원은 “지난 18일 강화생체 체육대회에서 조기축구회 회원들이 내건 현수막 내용과 강화고 축구부 해외 교류 지원금 삭감에 대한 오해를 풀기 위해 찾아가 만나자고 했을 뿐 소란을 피우지는 않았다”고 밝혔다.
/문찬식기자 mcs@simin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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