낮 최고기온이 30도를 웃돌고 장마철이 본격 시작된 가운데 경기를 비롯, 전국적으로 초·중·고교생들이 잇따라 집단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에 비상이 걸렸다.
30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수원 K고교(전교생 1740여명) 학생 187명이 28일부터 복통과 발열 등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가운데 62명이 병원치료를 받았다.
병원치료를 받은 학생중 7명이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입원했으며 이 학생들은 학교에 등교를 하지 않은 채 자가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안산 S고교(전교생 1690여명)는 173명의 학생이 28일 설사 등 배탈 증세로 병원치료를 받은 데 이어 29일에도 39명이 비슷한 증세를 보여 이 가운데 3명이 조퇴했다. 병원 치료 결과 학생들 대부분이 장염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앞서 성남 N중학교(전교생 1620여명)는 지난 24일부터 6일째 학생 30∼60명씩 매일 장염 증세를 보여 지난 25일에는 하루간 임시 휴교를 하기도 했으며 군포 D초등교(전교생 1천250여명)도 42명의 학생이 28일 설사 증세를 나타내 18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29일에도 13명이 동일한 증세를 호소했다.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는 “수원 K고교 등 4개 학교생들의 가검물과 급식재료, 정수기 물 등을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며 “최근 날씨가 더운데다 기말고사 기간이라 스트레스가 심해 식중독 및 장염 환자 발생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경북지역에서도 영양 Y고교 재학생 31명이 지난 26일부터 잇따라 설사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가검물과 학교 식수 등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이성모기자 lsm@siminnews.net
30일 경기도교육청에 따르면 수원 K고교(전교생 1740여명) 학생 187명이 28일부터 복통과 발열 등 식중독 증세를 보이고 있으며, 이 가운데 62명이 병원치료를 받았다.
병원치료를 받은 학생중 7명이 증세가 호전되지 않아 입원했으며 이 학생들은 학교에 등교를 하지 않은 채 자가치료를 받고 있다.
또한 안산 S고교(전교생 1690여명)는 173명의 학생이 28일 설사 등 배탈 증세로 병원치료를 받은 데 이어 29일에도 39명이 비슷한 증세를 보여 이 가운데 3명이 조퇴했다. 병원 치료 결과 학생들 대부분이 장염인 것으로 확인됐다고 학교측은 밝혔다.
앞서 성남 N중학교(전교생 1620여명)는 지난 24일부터 6일째 학생 30∼60명씩 매일 장염 증세를 보여 지난 25일에는 하루간 임시 휴교를 하기도 했으며 군포 D초등교(전교생 1천250여명)도 42명의 학생이 28일 설사 증세를 나타내 18명이 병원 치료를 받았으며 29일에도 13명이 동일한 증세를 호소했다.
경기도 교육청 관계자는 “수원 K고교 등 4개 학교생들의 가검물과 급식재료, 정수기 물 등을 채취해 경기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분석을 의뢰했다”며 “최근 날씨가 더운데다 기말고사 기간이라 스트레스가 심해 식중독 및 장염 환자 발생이 많은 것 같다”고 말했다.
경북지역에서도 영양 Y고교 재학생 31명이 지난 26일부터 잇따라 설사등 식중독 증세를 보여 보건당국이 가검물과 학교 식수 등을 채취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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