修能 11월17일 실시

    사회 / 시민일보 / 2004-07-08 20:5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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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이도 작년과 비슷… 응시료 대폭 인상
    11월17일 실시되는 200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은 지난 6월 모의고사 수준의 출제 비율과 방식으로 교육방송(EBS)의 수능강의와 연계될 전망이다.

    또 체감 난이도는 언어, 외국어(영어), 수리 등의 경우 지난해와 비슷하게 유지되고 기출문제라도 교육과정에서
    다루는 핵심내용이라면 또 출제될 수 있다. 응시 수수료는 출제진과 시험감독관이 늘어나고 인쇄물량도 증가함에 따라 지난해 2만2000원에서 최고 4만1000원으로 대폭 올랐다.

    원서접수 기간은 8월31~9월15일(토·일 제외)이고 성적 통지일은 12월14일, 또 9월16일에는 본수능에서의 EBS 수능강의 연계나 난이도 등을 다시 한번 파악할 수 있는 2차 모의고사가 치러진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정강정)은 이런 내용을 담은 `2005학년도 수능시험 시행계획’을 9일자로 공고한다고 8일 밝혔다.

    정 평가원장은 7일 기자간담회를 갖고 “6월 모의고사 때 보여줬던 EBS강의의 출제 비율 및 방식 등이 9월 모의고사나 본수능 때도 적용될 것”이라며 “학습 방법과 원리를 학교수업을 통해 배우고 EBS를 통해 문제풀이 방법 등을 보완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지난달 모의고사에서는 △지문 확장·축소(언어) △도형·삽화·그림 활용(탐구) △상황 활용(외국어) △중요 지식·개념·원리·어휘 사용 등을 통해 EBS강의가 반영됐으며 EBS는 영역 및 선택과목별로 55~90% 반영됐다고 자체 분석한 바 있다.

    정 평가원장은 또 “올해는 수능 체제가 바뀌어 단순 비교하기는 어렵지만 언어, 수리, 외국어(영어)의 체감 난이도는 지난해 수준을 유지하고 탐구영역과 제2외국어·한문영역의 선택과목간 난이도도 가급적 맞추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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