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내에서 전기.수돗물.도시가스 등의 공급이 중단되거나 건강보험료를 내지 못하는 저소득층 가구가 1만9202가구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
13일 도가 유관 기관의 협조를 받아 지난 5월1일부터 2개월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6324가구가 요금 체납으로 전기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1만1942가구가 3개월 이상 요금을 체납, 도시가스 공급 중단조치를 받았다.
또 수도요금이 월 8천원 이하인 가구 가운데 3개월 이상 체납하고 있는 가구가2152가구에 이르고 501가구는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조사됐다.
매월 4000원 이하의 건강보험료를 납부하는 2만9376가구 가운데 435가구는 보험료를 장기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년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건강보험료 장기체납자는 2002년 298가구, 지난해 306가구에서 올해 435가구로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과거 조사자료가 없는 단전.단수 가구들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같이 많은 저소득층 가구가 요금을 제때 내지 못해 단전.단수.가스공급 중단 등의 어려움을 겪는 것은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불황의 영향이 큰 것으로 해당 기관들은 보고 있다.
도는 단전.단수.가스공급 중단가구 및 건강보험료 장기체납 가구 가운데 1890가구(2938명)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추가 선정, 생계.주거.의료.교육급여 등 7가지 급여를 지원하고 정부양곡을 시중가격보다 50% 저렴하게 공급하기로 했다.
또 노인에게는 월동연료비 15만원을, 중증장애인에게는 장애 정도에 따라 매월 6만∼10만원을, 출산여성에게는 8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도는 이와 함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을 다소 초과하고 있는 937가구(1468명)에는 경로연금(월 3만5천원), 보육료 일부 등을 지원하고 의료지원도 확대하는 것은 물론 공동모금회 등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책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성모기자 lsm@siminnews.net
13일 도가 유관 기관의 협조를 받아 지난 5월1일부터 2개월간 조사한 자료에 따르면 6324가구가 요금 체납으로 전기공급을 받지 못하고 있으며 1만1942가구가 3개월 이상 요금을 체납, 도시가스 공급 중단조치를 받았다.
또 수도요금이 월 8천원 이하인 가구 가운데 3개월 이상 체납하고 있는 가구가2152가구에 이르고 501가구는 수돗물 공급이 중단된 것으로 조사됐다.
매월 4000원 이하의 건강보험료를 납부하는 2만9376가구 가운데 435가구는 보험료를 장기체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매년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건강보험료 장기체납자는 2002년 298가구, 지난해 306가구에서 올해 435가구로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으며 과거 조사자료가 없는 단전.단수 가구들도 증가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추산됐다.
이같이 많은 저소득층 가구가 요금을 제때 내지 못해 단전.단수.가스공급 중단 등의 어려움을 겪는 것은 장기화되고 있는 경기불황의 영향이 큰 것으로 해당 기관들은 보고 있다.
도는 단전.단수.가스공급 중단가구 및 건강보험료 장기체납 가구 가운데 1890가구(2938명)를 기초생활보장 수급자로 추가 선정, 생계.주거.의료.교육급여 등 7가지 급여를 지원하고 정부양곡을 시중가격보다 50% 저렴하게 공급하기로 했다.
또 노인에게는 월동연료비 15만원을, 중증장애인에게는 장애 정도에 따라 매월 6만∼10만원을, 출산여성에게는 80만원을 지급하기로 했다.
도는 이와 함께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선정기준을 다소 초과하고 있는 937가구(1468명)에는 경로연금(월 3만5천원), 보육료 일부 등을 지원하고 의료지원도 확대하는 것은 물론 공동모금회 등을 통한 지속적인 지원책도 마련해 나가기로 했다.
/이성모기자 lsm@siminnews.net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