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정신도시 마을버스 2개노선 신설

    경인권 / 조영환 기자 / 2014-08-06 17: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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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주시, 오는 18일부터 배차간격 8~15분 운행

    [시민일보=조영환 기자]신도시 주민들의 숙원이던 경기도 파주 운정지역에 순환마을버스 노선이 신설돼 오는 18일부터 운행된다.


    이번에 신설되는 순환마을버스 노선은 운정신도시를 남북으로 이원화하는 2개 노선으로 운정역이 출발점이자 종점 역할을 하게되는 코스다. 8~15분의 배차간격으로 운행되며 각 노선 모두 양방향으로 순환한다.


    운행시간은 오전 5시부터 다음날 오전 12시20분까지다.


    지금까진 운정역에서 서울발 문산행 경의선 막차시간은 오전 12시13분으로 늦은 시간 경의선과 연결되는 마을버스가 없어 주민들은 많은 불편을 겪어왔다.


    시는 또 2009년부터 운정신도시 지역 아파트 단지별 입주계획에 따라 시내버스를 비롯해 마을버스 노선을 확충해 왔으나 그동안 마을버스 배차간격이 길어 운정역 전철을 이용하는 신도시 주민들의 불편이 끊이질 않았다.


    운송회사 또한 당초 신도시계획보다 주민입주가 늦어지면서 운행되는 버스 차량대수에 비해 이용자가 적어 회사경영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차량 증차를 기피해 왔다.


    이에따라 파주시는 운정신도시 주민불편 해소와 운송회사 경영개선을 위해 신도시내 운행되는 기존 3개 노선을 통합해 노선간 중복구간도 조정했다.


    또 순환버스와 기존 버스간 운행 효율성도 높여 전철과 시내버스 환승이 더욱 편리하도록 운행시스템을 바꿨다.


    버스 운행시간 연장과 배차간격 축소로 운정신도시 주민들의 교통편의는 한층 향상될 것으로 시는 내다보고 있다.


    더욱이 올해 말 경의선 전철이 용산까지 개통예정이어서 마을버스와의 환승편의는 한층 높아질 전망이다.


    이재홍 파주시장은 “취임 후 가장 먼저 운정신도시 마을버스 문제를 해결하고 싶은 심정이었다”며 “순환마을버스가 개통 후에도 운행상 문제점은 없는지 모니터링해 교통이 편리한 신도시를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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