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동구, 올해 ‘노인일자리 2000개’ 확보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8-01-26 09: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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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생 이모작 돕는다
    관련 예산 총 60억 확보


    [인천=문찬식 기자] 인천 동구가 올해도 2000여개의 노인일자리를 마련해 노인사회활동 지원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지역은 만 65세 이상의 노인인구가 전체인구의 18.9%를 차지하고 있어 다른 구에 비해 노령인구의 비율이 높은 곳이다.

    이에 구는 노인들이 활기차고 건강한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일자리와 사회활동을 지원해 노인복지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세부적으로 구는 올해 구 자체 예산 30억원을 추가 투입해 총 60억원의 노인일자리 예산을 확보했으며, 전년 1300개 일자리수 대비 50% 규모인 700여개의 일자리를 추가 확보, 총 2000여명의 노인에게 일자리를 마련해 줄 수 있게 됐다.

    구는 지역내 만 65세 이상 노인인구가 1만3000여명이라는 것에 비춰볼 때 총 15%의 지역노인이 일할 수 있으며, 다른 구와 비교해도 최고의 일자리 확보율이라 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한편 노인일자리 사업은 동구노인인력개발센터와 동구노인복지관, 만석동 쪽방상담소 등 3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환경지킴이, 노-노케어, 1-3세대강사파견 등 총 21개 사업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구는 사업별로 수행기관에서 참여자를 모집하고 있다. 일자리 신청에 관한 문의사항은 구 노인인력개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구는 일자리 확보와 더불어 구 노인인력개발센터 사무실 확대 이전을 통해 양질의 서비스를 제공하고, 공동작업장을 2곳을 추가해 총 7곳을 운영하는 등 다각도로 신규사업 확대 보급 추진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노인일자리 사업을 통해 지역내 노인이 사회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일하는 보람을 느끼고, 건강한 노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노인들이 다양한 일자리 분야에서 건강과 행복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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