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수묘장(樹苗場) 토지 매입

    경인권 / 문찬식 기자 / 2018-01-26 13:4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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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효율적인 수목 관리와 아름다운 도시림 조성
    ▲ 시가 구입한 수묘장 대상지 전경. (사진제공=김포시청)

    [김포=문찬식 기자] 경기 김포시가 기존 수묘장(대곶면 쇄암리 산135) 주변에 15억원을 투입해 토지를 매입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매입된 토지는 대곶면 쇄암리 산38-1(임야, 4159㎡)·166(답, 1541㎡)·산116(임야, 1만5868㎡)이며 이로써 총 2만1568㎡ 면적의 수묘장을 확보했다.

    수묘장은 도시림(가로수·가로화단·공원 등)에 수목이 고사(枯死)되었을 때 보식할 수목을 심어 기르거나 택지개발·재개발 등으로 버려지는 수목을 임시로 가식해 도시림을 조성할 때 재사용할 수 있는 공간이다.

    시는 2017년 기존 수묘장(대곶면 쇄암리 산135외 2필지)에 대해 효율 관리를 위해 경계측량과 펜스 설치를 완료했으며 수목의 적절한 생육환경을 위해 수묘장 정비(배수로 보강, 잡목제거, 가지치기, 비료주기 등)를 실시했다.

    이번 수묘장 매입으로 시의 특색 있는 녹색생태계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시는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수묘장을 단순히 수목을 길러 사용하는 장소에 그치지 않고 더 나아가 다채롭고 아름다운 식물을 감상할 수 있는 수목원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시민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특색 있는 휴식처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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