市예산 443억 + 市교육청예산 167억 집행
“각 분야의 필요한 예산 확보에 총력 다해”

▲ 오경환 서울시의원

[시민일보=이진원 기자]오경환 서울시의원(마포4)가 2018년 마포구 관련 예산으로 서울시 예산 443억8400만원과 서울시교육청 예산 167억8750만원 등 총 611억7150만원이 확정됐다고 29일 밝혔다.

오 의원은 “마포구는 교육·문화·경제적으로 서울에서 가장 가치가 있는 지역이다. 각 분야의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 총 611억원의 예산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마포구 예산의 주요내용을 동별로 살펴보면 ▲공덕동, 시유지 활용 공공주택 공급(50억원) ▲대흥동, 지역치매지원센터 운영 외(5억8300만원) ▲도화동, 마을문고 이중 슬라이드서가 설치(2000만원) ▲동교동, 서울디자인창업센터 조성 추진(15억원) ▲망원1동, 주택가 공동주차장 건설(40억1400만원) ▲망원2동, 무단투기 방지 로고젝터 설치 외(4100만원) ▲상수동, 빗물펌프장 시설용량 증대(26억600만원) ▲상암동, 미디어콘텐츠센터 조성·운영(21억2800만원) 등이 반영됐다.

아울러 ▲서강동, 당인 빗물펌프장 시설용량 증대(53억7900만원) ▲서교동, 한부모가족 복지시설 기능보강 300만원 ▲성산1동, 주변 하수관로 개량(4000만원) ▲성산2동, 서울월드컵경기장 운영(41억4200만원) ▲신수동, 사각형거 보수보강(5억원) ▲연남동, 주택가 공동주차장 건설(4억9000만원) ▲염리동, 염리도서관 건립 지원(6억원) ▲용강동, 한강공원 나들목 증설 및 개선 외(28억1500만원) 등이 포함됐다.

한편 지역내 학교예산의 주요내을 학교 급별로 살펴보면 ▲상암초, 석면 해체 제거 작업 외(14억6500만원) ▲성서초, 급식실·학생식당 신·증축 외(18억4700만원) ▲소의초, 교사동 화장실 개선 외(14억9500만원) ▲동교초, 교사동 바닥 개선 외(3억5200만원) ▲망원초, 본관 옥내소화전 개선 외(6400만원) ▲상지초, 내부 도장 외(8200만원) ▲성원초, 외부 창호 교체 외(7억5000만원) ▲신북초, 방송장비 교체 외(1억1500만원) ▲하늘초, 교실 복도·내부 도색 외(3억1800만원) ▲성사중, 급식실 증축 시설비 외(34억3800만원) 등이 지원된다.

뿐만 아니라 ▲경성중, 특별실 옥상 방수 외(2800만원) ▲상암중, 남서쪽 교사동 화장실 개선 외(6억5400만원) ▲성산중, 신·증축에 따른 기구 구입비 외(4억8700만원) ▲성서중, 교사동 A화장실 개선 외(6억3100만원) ▲중암중, 화장실 개선 외(4억3600만원) ▲경성고, 진학관 뒷면외벽공사·도색(1억원) ▲서울여고, 방송시설개선 외(1억3000만원) ▲상암고, 밥솥 교체 외(3억1500만원) ▲한세사이버보안고, 도서관 이전·리모델링 외(1억9200만원) ▲홍익디자인고, 보도블럭공사 외(1억5000만원) 등이 확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