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부터 참여 신청 접수

[하남=전용원 기자] 경기 하남시는 '2018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오는 3월2일~6월29일에 운영할 계획이다.

근로조건은 만 65세 미만은 주 5일 하루 6시간씩 근무해 월평균 115만원의 급여를 받고, 만 65세 이상은 하루 3시간 근무하고 월평균 62만원의 급여를 받는다.

대상사업으로는 다문화가족 상담, 장난감도서관 운영, 테마정원 조성, 전통시장내 교통안전관리 등의 총 7개분야 사업을 진행한다.

시는 최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2018년 상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 추진계획안'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이번 상반기 사업기간은 오는 3월2일부터 약 4개월간 진행되고 모집인원은 18명이다. 참여 자격으로는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가구소득이 기준 중위소득 60% 이하이면서 재산이 2억원 이하인자가 해당된다.

참여를 희망하고자 하는 주민은 오는 2월1~9일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워크넷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시 일자리창출전략추진단 또는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향후에도 시는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물론 다양한 일자리 창출 및 취업 관련 프로젝트를 실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