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동영상 캡쳐)

경남 지역에 버스사고가 발생해 사회적 이슈에 등극했다.

5일 오후 발생한 버스사고로 인해 수십명의 사상자가 속출하며 논란이 확산된 가운데, 이날 사고난 차량의 블랙박스가 새로운 화두로 급부상 중이다.

특히, 사고 원인에 대한 각종 추측이 난무하며 갑론을박이 확산된 가운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소중한 생명 구한 국민 어벤져스 동영상”이란 제목의 게시물이 색다른 화제를 모으고 있다.

게시물의 동영상은 버스사고 현장을 지나던 시민들의 장면으로 밝혀졌으며, 당시 10여명의 시민들은 위험을 무릅쓰고 맨 몸으로 버스를 받치며 피해자 구조에 일익을 담당해 감동을 전했다.

한편, 네티즌들은 “진한 감동의 국민 어벤져스 탄생!”, “버스사고 희생자 쾌유를 기원합니다”, “동영상 보니 왠지 모를 눈물이...”, “진정한 시민 의식을 보여준 국민 어벤져스 분들게 감사~”, “오늘의 영웅들께 포상해야 하지 않을까?” 등의 댓글을 쏟아내 눈길을 끈다.